HWBI #62_FTX, L1토큰: 솔라나, 테라-루나,Dune xyz,라이트닝 네트워크,한국신용데이터,로빈후드,Carta X,BaaS,Flink,Affirm,Balance,Brex,Ramp,Lithic,SaaS 트랜드&리스트,Carta의 고객 모으기,Status as a Service,Chris Sacca,그로스란?,당근마켓의 데이터분석,네이버웹툰
안녕하세요! 밀린걸 한번에 정리하다보니 내용이 진짜 많네요.
오늘 HWBI는 크립토,핀테크,SaaS,비즈니스 순으로 이야기를 다룹니다.
뉴스레터가 마음에 드셨다면 많이 많이 공유해주세요! ㅎㅎ
#크립토
FTX Trilogy, Part 1: The Prince of Risk | The Generalist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암호화폐 거래소 FTX 뒤에는 SBF라는 신화적이 인물이 있다. 92년에 태어난 그는 이미 억만장자 반열에 든 인물이기도 하다. MIT에서 물리학을 공부했고, 연구를 해서 교수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하던 그는 연구보다 다른 재밌는 것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다.
그는 Jane Street Capital이라는 퀀트 트레이딩 회사에서 인턴을 거쳐 정직원으로 일을 하게 된다 (현재 이 회사는 세상에서 가장 많은 돈을 굴리는 회사중 한곳이라고). 3년간 일을 하고 새로운 것을 찾기 시작하는데, 마침 크립토 붐이 일어나면서 크립토에 흥미를 가지게 된다. 그리고 그는 기회를 발견한다. 바로 "김치 프리미엄".
하지만 원화는 상대적으로 작은 통화였기 때문에 스케일있게 돈을 버는 것은 어려웠다. 그러다 일본이 한국와 유사한 흐름을 보인다는 것을 발견하고 실행에 옮긴다. 그는 엄청난 돈을 벌었고(매일 200억씩 벌었다고...), Alameda Research라는 크립토 회사를 세우게 된다.
그는 이 과정에서 아직 거래소 모델이 완성되지 않았다는 점을 깨닫고 직접 거래소를 만들게 되는데, 미국은 거래소를 만들기엔 분위기가 좋지 않아서 홍콩에다가 만들게 된다. 18년 말에 작업하기 시작해서 19년 5월에 오픈했으며, 설립된지 2년이 조금 넘은 현재 $18b의 자금이 거래되는 세계 최대 거래소중 하나로 자리잡게 된다. 초기엔 Alameda의 도움을 받으며 아주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
글의 저자에 따르면 SBF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고 한다.
Chaotic good moral alignment
이타주의자이며, 잠도 안자고 일한다고 한다.
Rapid processing speed
하루에 미팅을 16개 넘게 진행하고, 지금 대표를 맡고 있는 일만 Alameda, FTX, Serum 으로 아주 많다. 게다가 롤도 열심히 한다고...
Suspicion of conventional wisdom
first principles 사고방식, 30분 통화만을 통해 세럼이 이더리움이 아닌 솔라나에서 돌아가는 것으로 의사결정했다고 한다.
Rare ability to toggle perspective
그냥 이 사람은 머리가 타고난듯.
개인적으로 SBF는 2020년대의 마크 저커버그라는 생각이 들었다.
FTX Trilogy, Part 2: Speedrun | The Generalist
FTX라고 하면 FTX.com을 이야기하는 것이고, FTX US는 미국 사업자. Blockfolio는 포트폴리오 관리 앱이었는데 FTX가 인수했고, Serum은 솔라나 기반의 DEX다.
FTX가 3년동안 달성한 벨류에이션: $18b. cf: Coinbase: $400m, Stripe: $500m, Square: $1b, Slack: $3.8b → 미친듯이 빠르다
제품 업데이트, 기능 출시, 마일스톤 달성 등 모든 것이 엄청나게 빠르게 이루어진다
선물 거래할때 교차마진(cross margin)이 가능하다. 즉, 포트폴리오에 담긴 여러가지 통화를 담보로 잡을 수 있다는 소리. 원래는 개별 자산별로 담보를 잡아야 하지만, 교차마진이 가능하면 더욱 간단하게 선물 포지션을 잡을 수 있다.
101배 레버리지 제공 (현재는 20배 레버리지를 제공한다) → 이는 거래소 중에서는 가장 큰 편
계속해서 새로운 상품 제공: 목재 선물, 트럼프의 24년 대선 출마 베팅 등 / 토큰화된 주식, 레버리지 토큰, 변동성 토큰, 통화 교환 등 / SBF와의 점심 식사권, 티셔츠 등등 → NFT 거래소로 이어질 가능성 언급 / FTX pay → 비트코인 지불 지원
FTX의 고객: 리테일 이용자는 125만명, 이중에서 월간 13만명(10%)가 활발히 거래. 기관 이용자는 2700개, 월간 1017개(38%) 기관이 활발히 거래
리테일 이용자 월 평균 거래량 $372b, 매출은 $43m. 기관 이용자 거래량은 $446b, 매출은 $23m
따라서 리테일 이용자 한명은 한달에 평균 $3m을 거래하고 $337의 매출을 발생시키고, 기관 이용자 한곳은 한달에 $439m을 거래하고 $23000달러의 매출을 발생시킨다.
FTX의 거래량 대부분은 소수의 고래들로부터 발생. 전체 거래량의 25%이상이 $30b이상 거래하는 그룹으로부터 발생하고, 50%이상이 $3b 이상 거래하는 그룹으로부터 발생한다.
유저 국가 분포도를 보면 터키 20.8%, 한국 13.9%, 영국 10.2%, 호주 9.4%, 중국 9.2%, 일본 9%, 캐나다 8.7%, 프랑스 6.7%, 인도 6.3%, 대만 5.8% 순이다 (한국이 엄청 크군요...) → 미국 제외입니다
매출로 국가 분포를 따지면 한국 13.7%, NA(기관) 13.3%, 스위스 12.8%, 호주 11.6%, 영국 10.5%, 캐나다 10.2%, 홍콩 10.2%, 파나마 6.2%, 일본 5.8%, 네덜란드 5.8% 순이다.
코인베이스가 신뢰의 문화를 쌓아왔다면, FTX는 속도의 문화를 가지고 있다. 예시 중 하나로 SBF는 PM롤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각자 맡은 일에 책임이 있으면 매니징이 필요 없기 때문이라고.
직원 82명, 월간 거래량이 $224b이니 직원당 매월 $2.7b를 책임지는 것. 이는 바이낸스, 크라켄, 유니스왑을 능가할뿐더라 코인베이스의 팀원당 볼륨의 110배라고 합니다. (근데 더 신기한건 BitMEX는 직원이 13명이라고 ㄷㄷ). 근데 더 놀라운건 팀에 개발자가 단 6명이라네요.
DAU는 2019년 2032명, 2020년 14922명(전년대비 634% 증가), 21년 현재까진 60753(307%).
일일평균 거래량: 작년대비 11배 상승한 평균 $10.9b
일일 평균 매출: 2019년 $40437, 2020년 $237616, 2021년 $2.2m(840%). 올해 매출 $1b을 넘기지 않을까 기대중.
매출의 대부분은 선물 거래에서 나온다 (약 70% 차지)
FTX 수수료는 계속해서 줄여가고 있음 (현재 약 0.02%), FTX US는 0.2%, Blockfolio는 0.8%의 수수료를 받음
마케팅을 열심히 하고 있음. 대표적으로 마이애미 히트 경기장 명명권 구입해서 FTX 아레나로 변경. 또한 SoloMid라는 이스포츠 팀 명명권을 사소 TSM FTX로 바꾸고, 메이저리그와 계약해서 심판들 유니폼에 FTX로고가 들어감.
FTX는 주로 아시아 고객들이 이용하지만, 인수한 Blockfolio 고객은 주로 북미와 유럽에 분포. 미국 18%, 네덜란드 6.41%, 영국 5.95%, 독일 5.74%, 러시아 3.74%
Blockfolio 사용자는 650만명. 인수하는데 1억 5천만 달러를 사용했으니 CAC는 23달러.
자체적으로 규정한 경쟁사 리스트는 Coinbase, Kraken, BitMEX, BlockFi, eToro, Revolut, Uniswap, Sushiswap, Bakkt, DraftKings. 핀테크 업체들이 끼어있는게 인상적.
FTX Trilogy, Part 3: The Everything Exchange | The Generalist
FTX의 미래를 논하는 섹터.
Betting on sports. Why FTX’s sponsorships may herald a greater involvement in the sector.
스포츠 배팅, 계약을 토큰을 통해서, NFT와 티켓팅에 FTX가 참여할 가능성 등
Expanding in crypto. How FTX could bolster its institutional and consumer crypto offerings.
기관 서비스 확장, 스테이킹 제공(유틸리티), 예측 시장 드라이브
Becoming a bank. FTX sees itself as a full-stack financial business — what does that mean?
토큰화된 주식 거래 제공, 여러 자산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MIAX(마이애미 거래소), MGAX(미니애폴리스 곡물 거래소) 및 BSX(버뮤다 거래소)를 가지고 있는 MIH를 인수할 가능성도 있음, Blockfolio와 FTX pay를 통해 결제 시장에 본격적으로 드라이브 걸 수 있음(지갑,송금,주식거래 등)
Entering social media. Should FTX buy a social network? It may present the best opportunity to bulk acquire customers and mainstream crypto.
저자는 Reddit을 사야한다고 주장한다. 이외에는 트위터, BitClout, 엑시인피니티 등과 협력해야한다고 주장.
내 생각: 솔직히 로빈후드나 스퀘어를 언급하기엔 아직 이르다고 보고, 일단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부터 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보셨다시피 SBF의 실행력이 엄청나기 때문에 생각보다 금방 파이를 차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주목해서 지켜봐야하지 않을까 싶다.
마치 마이스페이스가 있었다가 저커버그가 페북으로 다 독점한 것 처럼, 크립도 씬에서 똑같은 일이 SBF에 의해 일어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달동안 루나, 솔라나, 아발란체, 폴카닷 같이 이더리움과 경쟁하는 L1토큰들이 시장을 주도했다 (제가 지금까지 이 토큰들을 레이어2토큰이라고 불러왔는데, L1으로 묶는게 맞습니다. 엉뚱하게 불러와서 죄송해요ㅜㅜ).
아직까지 이더리움이 압도적인 우위를 가지고 있는건 사실이지만 분명히 한계가 존재하고, 이를 2.0업그레이드를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데 이 사이에 솔라나, 루나 같은 플레이어들이 강력하게 치고 올라오는 것이다. 개발자들이 해당 생태계로 유입되면서 새로운 프로젝트들이 계속해서 생겨나며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시점. 특히나 압도적인 속도를 자랑하고 SBF가 지지하는 솔라나와, 미러와 앵커를 바탕으로 UST를 5등 스테이블 코인으로 만든 테라-루나에 관심을 가져야할 때다.
마침 Not Boring에서 솔라나 편이 업로드되었고, 감사하게도 이를 디스프레드에서 번역해주셔서 공유합니다.
Solana는 현재 65,000TPS를 처리할 수 있고(비트코인7, 이더리움30), 수수료는 건당 $0.0001정도만 소요된다 (비트코인 $26.89, 이더리움 $12.76). 속도와 수수료 측면에서 압도적.
솔라나의 목표는 ‘단일 노드 환경의 성능과 동일한 분산형 노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
솔라나는 역사 증명(PoH, Proof of History)와 지분 증명(PoS, Proof of Stake) 합의 알고리즘을 함께 활용. 떄문에 모든 노드들은 특정 거래에 대해 동시에 검증할 필요가 없다
솔라나의 검증인은 다른 검증인을 기다리는 대신 자체 인코딩된 타임라인을 사용함으로써 거래의 유효성을 검증하게 됩니다. 역사증명은 예측 가능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나머지 검증인의 합의를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솔라나의 리더 검증인들은 알고리즘에 따라 랜덤으로 지정되며 특정 시간마다 블록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2020년 7월 솔라나는 첫 터닝포인트를 맞았습니다. 글로벌 파생상품 거래소 FTX가 솔라나 기반의 탈중앙화 거래소인 세럼(Serum)을 구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바이낸스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년 동안 솔라나는 5번의 토큰 판매가 있었으며 올해 6월에는 A16Z와 폴리체인의 주도하에 3억 1415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받았습니다.
지난 7월의 솔라나 생태계의 모습입니다. 지난 3월에 비해 130% 증가한 181개의 프로젝트가 생겼습니다
대표 프로젝트
세이버: 크로스체인 스테이블코인 스왑 플랫폼
스타 아틀라스(Star Atlas): 우주 메타버스를 배경으로 한 AAA 블록체인 게임
오디우스(Audius): 아티스트가 직접 업로드한 새로운 트랙, 리믹스, 라이브 음원이 있는 Web3 형태의 사운드 클라우드
[Terra] 테라 생태계와 LUNA의 가격 상승은 아직 시작도 안했다? - 디온
최근들어 루나 가격이 급격하게 오른 이유.
Columbus-5 업그레이드에 대한 기대감. 참고로 콜럼버스5 업그레이드는 아래의 내용으로 요약할 수 있음.
Burns all seigniorage from minting Terra stablecoins (extreme EIP-1559 like dynamics)
Increases LUNA staking rewards by pushing swap revenues to stakers
Performance upgrades
파일론 프로토콜 및 스타테라를 통해 새롭게 출시하는 프로젝트들, 그리고 이들의 에어드랍
테라월드에 대한 관심도 급증
앵커가 이더리움(bETH)을 대량으로 흡수하고 있는 것
웜홀 V2를 통해 솔라나 생태계와 연결되는 것에 대한 기대감
무엇보다도 테라 생태계가 풍부해지며 UST 유틸리티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 (UST는 이미 스테이블코인 5등으로 자리잡음).
[Ecosystem] 테라와 테라 생태계 소개 - a41
테라가 지금까지 어떻게 발전해왔고, 당분간 어떤 프로젝트들이 기다리고 있는지 잘 정리해준 아티클.
미러, 앵커가 제대로 드라이브를 걸었고, 이어서 파일론, 오리온, 네뷸라, 테라월드, 스파 등의 프로젝트가 계속해서 탄생하고 있다. 여기에 넥서스, 아스트로포트 까지. 처음에 루나에 투자할땐 차이카드 하나밖에 없었는데... 진짜 감회가 새롭다.
한장의 이미지로 정리한 테라 생태계.
"One of the most important differences between blockchain-based systems and traditional web-based systems is that the blockchain has an open data layer. That means that we all control our data when we use a blockchain-based system. But it also means that this shared data layer is available to all to observe, measure, and analyze."
USV가 크립토 데이터를 분석하고 공유하는 서비스 dune.xyz에 투자. 크립토는 기존 시스템과는 다르게 정말 많은 정보가 오픈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후가공해서 파는 업체들도 많아지는듯. 반대로 이러한 측면에서 블룸버그같은 독점적인 지위를 누리는 서비스가 나올 수 있을까 의문이 들기도 함. 결국은 더 큰 커뮤니티를 가지는 쪽이 유리해지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으로 보임.
Multicoin Capital: The Future of Finance is Real-Time Reporting
Dune benefits from a self-reinforcing network effect built on community engagement: 1) the community creates queries; 2) from there, there is a rich library of queries to fork; 3) the community gets larger through attention from sharing embedded graphs; and 4) new users discover Dune.
마찬가지로 Dune.xyz에 대한 아티클인데, 위에서 말한 커뮤니티가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여기서도 언급된다.
Open finance and blockchain technology will undoubtedly leave an enduring impact on the way financial reporting happens. Once users and analysts get a taste of 24/7 real-time financial statements, they will never go back.
그리고 그만큼이나 중요한 또 다른 이야기.
잭 도시가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자주 언급하지만, 이더리움에 비해 약하다고 생각해서 큰 관심을 가지지 않았는데, 아래 글을 읽고 생각이 좀 바뀌었다. 실제로 지표가 갈수록 가파르게 올라와주고 있는게 보이고.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당신 생각보다 거대하다 (The Lightning Network Is Bigger Than You Think) - SoulBitcoin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대출 프로토콜도, AMM 거래소도, 가치저장수단도 아닙니다. 더군다나, 비트코인이 라이트닝 네트워크에 “묶여 있다(locked)”고 이해하는 것도 오해의 소지가 다분합니다.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비트코인으로 전세계 누구에게나 순식간에 무료에 가까운 송금결제를 가능하게 만드는 프로토콜이며, 이 네트워크 상의 활동 대부분이 비공개로 이루어집니다.
라이트닝 네트워크과 관련해 가장 눈에 띄는 세가지 지표는 공개 노드 수, 채널, 네트워크 가용력입니다(public nodes, channels, and network capacity). 이 지표들을 그대로 성장의 절대값으로 이해하는 것은 오해의 소지가 있지만, 상대적 추세의 방향성은 올바른 정보를 제공합니다. 노드와 채널, 용량이 모두 증가한다는 것은 건강한 신호입니다.
지난 몇 달간,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세가지 지표에서 모두 지속적 성장을 기록하였을 뿐 아니라 그 성장속도 또한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공개 라이트닝 네트워크 용량은 4월에 전달 대비 5% 증가하였는데, 다시 5월에는 전달 대비 14%, 6월에 18%, 7월에 27% 성장하며 전달 대비 성장율이 매달 높아지는 가속성장을 기록했습니다.
페트로달러 시스템에서 비트코인 본위제로 - Han's Blog
에너지와 화폐. 그리고 오일 달러. 세상을 구성하는 가장 근본 요소들. 과거의 맥락을 이해해야 미래를 대비할 수 있다. 21세기는 에너지와 화폐 두 축에서 변화가 동시에 일어나고 있는 대 격변의 시기이고.
게다가 세상엔 데이터라는 새로운 축까지 생겨버렸다. 지금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것들이 당연한게 아니게 될 수 있는 시대.
"I’ve always thought the opening would be at the intersection of gaming, online communities, and social networks. Why? Because those are the mainstream consumer experiences where geeks tend to be the first adopters."
"I am not saying NFTs are the next big thing. I am saying that consumer experiences built on a crypto stack are the next big thing. I am saying that NFT experiences are showing the way. They are the left tackle that you can run behind into the opening. Where enormous opportunity exists."
Climate and Crypto are the new Mobile - NBT
A leading indicator of where the world is headed is where the smartest people are spending their time. A decade ago, it was mobile. I had just finished college, and I already felt like the fact that I didn’t have a background in mobile engineering or product put me a step behind those who did. Today, climate and crypto are consistently the top two areas that come up anecdotally in my conversations with talented young people, with the intersection of biology and healthcare probably third.
It’s possible that the most interesting climate and crypto companies may not label themselves as climate and crypto companies. The same was true in mobile.
Consider a couple of the biggest winning companies of the past decade: Robinhood and Uber. Robinhood is a financial services company, which launched with an app that enabled free stock trading. Uber is a transportation marketplace company, which launched with an app that enabled you to get a black car, on demand. Both delivered amazing end user experiences that were not possible before mobile. But neither considered themselves to be first and foremost “mobile companies;” mobile was just in the fabric and underlying technology of each company from the get-go.
크립토의 시대에서 놓쳐서는 안될 본질. 결국은 크립토를 '활용'하여 얼마나 좋은 consumer experience를 제공할지가 승자를 가르게 될 것이다.
#핀테크
[스타트업] 태풍은 돼지도 날게한다, 그 이면의 치열함, 김동호 창업자 스토리 - 쫌아는기자들
한국신용데이터. B2B 기업인데다가 공기업스러운 이름 때문에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 회사 자세히 들여다보면 엄청난 포텐셜을 가지고 있는 회사다. 이미 누적투자 453억을 자랑하는 회사지만, 앞으로 훨씬 커질 것이라고 보고 있다.
비즈니스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소상공인 사장님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영업과 거래 정보라는 데이터를 제공받아, 재가공해 의미있는 데이터로 되돌리는 비즈니스'.
구체적으로는
현금 사정이 빠듯한, 현금 흐름 관리하는 게 어려운 분들에게 가시성을 만들어주는 것. 매출도 중요하지만, 못지 않게 ‘나의 인마이 포켓’이 얼마인지 아는게 진짜 중요하거든요. 식당 뿐만 아니라, 모든 업종에 적용돼요. 외식업, 소매업 등 업종과 무관해요. 카드 매출이 발생하면 음식점이든 미용실이든, 캐시노트를 보면 눈으로 그 금액을 보여주는 거죠.”
사장님들에게 단골 고객을 알려주는 거죠. 이 가게 매출이 100만원 발생했는데 이 가운데 신규 고객이 어느 정도이고, 기존 고객의 포지션은 어느 정도인지요. → 지금은 수십가지 기능이 있어요. 예컨대 부가세 예상금액도 보여줘요. 부가세는 6개월에 한번 내는데, 늘 생각보다 크게 낸다고 생각해요. 연매출 2억이면 부가세가 반기에 1000만원씩 나오죠. 갑자기 부가세 통지서 나오면, ‘천만원 내라고?’ 황당해지죠. 이럴때 ‘사장님, 두달있다가 500만 내야해요’라고 미리 알려주면 불확실성이 감소하죠. 소비자 리뷰도 모아서 보여줘요. 리뷰가 온갖군데 다 달려요. 식당은 한 곳이지만, 리뷰는 배민, 쿠팡이츠, 요기요, 네이버 등등에 달리는데, 사장님 동의받고 내 가게 페이지에 신규 리뷰달리면 모두 긁어옵니다. ‘있을법한 기능’인데 우리가 처음이었죠. 끝이 없죠. 비용 통합 관리하는 기능도 있고요. 세금 계산서도 예전엔 사장님들이 하루 날잡고 국세청 사이트가서 4개의 서브 메뉴를 훑어가면서 이메일 확인하면서 정리하던 일이었죠. 이걸 대신 해줘요.”
17년 4월에 서비스 론칭, 런칭 4개월만에 고객 1만곳을 확보, 현재는 80만 사업장이 이용하고 곧 100만개 돌파를 앞두고 있음. 참고로 주요 신용카드사의 가맹 자영업자 숫자(한달에 1회 이상 결제가 일어나는 사업장)는 186만개(신한카드, 2019년 기준)로, 이미 시장점유율 43%를 차지했다고 볼 수 있다.
초기 성장 과정이 아주 흥미롭다.
사장님들이 주위 사장님에게 추천하게 만들자는 마케팅을 했어요. 론칭했을 때 페북 광고를 시작했고, 첫날 6000원을 썼어요. 광고 세팅하고 이미지 올리고요. 간이 작아서 하루에 만원, 이만원씩 썼어요. 첫달 마케팅 100만원도 안됐죠. 근데 첫달 1000개 가맹점이 들어와서 당시에 어안이 벙벙했어요. 왜 이리 빨리 늘지? 가맹점 1만번까지는 느는게 너무 재밌으니까, 모든 목록을 다 봤어요. 아, 여기 갔던 식당이다 싶으면, 직접 가서 점심 먹으면서 슬쩍 ‘실은 우리가 그거 만든 회사다’라고 말하는게 너무 재밌었죠. 어떤 날은 갑자기 2~3시간 사이에 치과 병원이 수백 곳이 들어와요. 랜덤으로 ‘가입해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화하곤, 가입 경로를 물어봤어요. 치대 동창회 단톡방에 캐시노트가 올라왔다고 해요. 단톡 확산이 가속 부스터가 됐어요. 사장님들도 다들 단톡방이 있어요, 가게하는 친구들끼리요.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어도 누가 올렸는지 몰라서 고맙다는 말도 못했어요. 그렇게 편의점, 한의원 등도 한꺼번에 들어왔죠. 사장님들이 만족하는 뾰족한 서비스를 만드는 것 만으로도 단톡 바이럴이 가능하겠다 싶었어요. 여기에 캐시노트는 당시 카톡의 미니앱같은 형태로 시작했어요. 당시엔 그런 서비스가 별로 없었어요. 단톡 확산과 딱맞아 떨어진 셈이죠.
포텐셜에 관하여
“우리의 모토는 ‘사업의 모든 순간’입니다. 자영업자를 위한 모든 순간이고, 시장 기회는 최소 수십배 이상 더 늘어납니다. 자영업자로서 사업 시작한 첫 순간부터 불가피하게 정리하는 끝까지 모든 순간을 뜻해요. 아직 우린 그 중에 굉장히 적은 이슈만 해결하고 있어요. 개인사업자가 규모는 작지만, 법인과 똑 같은 이슈, HR, 마케팅, 세금, 근태관리 등과 같은 이슈에 부딪치죠.
우린 데이터 기업입니다. 80만 가맹점이 어떤 품목을 어디서 구매하는지 모두 누적 데이터로 갖고 있어요. 80만 가맹점이 130조원어치를 구매하고, 160조원 어치를 팔고 있어요. 연간 100조원 이상의 B2B 시장이 눈 앞에 있는데, 우린 발걸음도 못떼고 있다고 해야할까요? 당장 데이터를 토대로, 사장님들에게 유리한 구매 제안을 할 수 있죠. 이 영역만 해도 거대해요.
그리고 정말 마음에 들었던 부분
직원수가 열명, 스무명일 때 대표자의 성과 지표와 50명, 100명 이상일 때 성과 내는 방식이 다르더라구요. 수십명일땐 대표가 밤을 새서 뭘 하면 회사에 의미있는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100명 넘으면 내가 밤을 새나 안새나는 별로 중요하지 않아요. 같이 하는 분들이 성과내도록 도와주는게, 보다 기업의 성장에 중요합니다. 직원수 50명일 때 성과 내던 똑 같은 방식으론 일하기 어려워졌다는걸 알았어요. 어떻게 보면 마이크로 매니지가 되기도 하고, 어차피 대표가 다 인게이지 못한다는걸 인정하면,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선제적인 이슈가 되는거죠. 각 분야의 전문가가 재량권을 갖고 가야하는데, 이걸 지지할 백오피스가 필요해지더라구요. 말하자면 제가 하던 일을 위임하는건데, 이걸 뒷단에서 지지하는일요. 데이터도 많아지면 정보보안이나, 리스크 관리도 중요해지고, 그럼 법무팀 컴플라이언스팀도 신설해야하고요. 리스크 관리만 2배 넘게 늘어났고요.”
제품 개발은 윤도영 CTO가 CPO 역할까지 맡습니다. ****이 영역에서 제가 (윤 CTO보다)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없다는 확고한 생각입니다. 결정이 이상할 때는 되묻기는 하지만, 엔드 피쳐가 비슷하다고 했을 때, 효과적으로 가는 길과 대안은 바뀔 수밖에 없어요. 예컨대 우리 미션은 고지의 깃발 뺏는 건데 공격 루트를 왼쪽으로 할지, 다른 길로 할지 판단은 어려워요. 미션에 대한 중장기적 그림에 대한 합의는 함께 하지만, (공격 루트와 같은) 세부 방향은 전문성을 가진 사람이 판단을 내리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저는 제 개인이 스페셜리티가 있다는 분야를 찾고, 그 분야를 맡는거죠. 넓게 보려고 하는 것과 이해 관계를 잘 정렬하는 능력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한국신용데이터는 최근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받았습니다. 방향을 요약하자면 '가맹점의 데이터를 연결하여 승부를 보겠다'.
한국신용데이터 "마이데이터, 소상공인 사업장 영향력으로 차별화" - 뉴스원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는 1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대부분 업체가 자산관리나 가계부 서비스를 구현하는데 한국신용데이터는 그런 것에 집중할 생각이 전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한국신용데이터의 '캐시노트' 가맹점 중 70~80%가 생활밀접업종"이라며 "소비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적립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 대표는 마이데이터 사업에서 한국신용데이터의 강점으로 '차별화된 데이터셋'을 꼽았다.
그는 "수많은 가맹점과의 연결 관계, 매장 디지털 인프라 정보 등을 확보한 만큼, 개인들이 단순히 카드를 얼마나 썼는지에 국한하지 않고 동의를 전제로 어떠한 물품을 샀는지도 연결해 마이데이터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페이노트 체크인'을 통해 마이데이터 연동으로 제휴 가맹점에서 결제했을 때 자동으로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개인사업자 신용평가(CB)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한국신용데이터는 이미 사업장 운영 데이터를 반영해 개인사업자들이 신용평가를 받을 수 있게 하는 '캐시노트 크레딧 브리지' 서비스를 하고 있다.
캐시노트를 토대로 사업장 운영정보, 평판정보, 재무·비재무 정보를 포괄적으로 분석해 금융사가 사업자를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예를 들어 '단골이 많다'는 것과 대출 연체율이 어떤 연관성을 갖는지 데이터가 없는데 캐시노트에선 이를 백테스트해 결과를 도출했다.
KCD CB의 신용평가/정보사업부문은 1) 개인사업자 관련 다양한 데이터(사업 현황, 매출 및 수익, 사업주 개인의 신용도 등)를 분석하여 개인사업자의 신용상태를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신용평가모형 개발 및 관련 시스템 구축, 2) 개인사업자의 신용평가모형에 대한 니즈가 있는 대외 기관(금융기관, 공공기관, 일반 기업 등)에게 리스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 3) 개인사업자 관련 신용정보서비스(B2B, B2C)를 기획 및 운영하며 가치를 창출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KCD CB는 신용정보회사, 금융기관, 핀테크사에서 신용평가모형 개발, 데이터분석 및 모델링, 정보서비스 기획 및 운영, 효율적인 데이터 및 서비스 운영 시스템 개발 경험을 풍부하게 보유한 전문 인력들과 함께 개인사업자신용평가업을 혁신하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역량을 보유한 주주, 제휴사들과 함께 혁신적인 신용평가, 새로운 신용정보 서비스 시장을 열어갈 것입니다.
'캐시노트', 테크핀서 4년만에 개인사업자CB사까지 진출 박차
이외에도 카드 매출의 또다른 접점인 포스 공략에 나서고 있다. 오프라인의 허브는 포스이기 때문. 포스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업을 인수했고 포스 솔루션을 쓰는 가맹점 서비스를 늘리고 추가 기능을 붙여 오프라인서도 개인사업자에게 도움이 되는 전략을 실행 중이다. 현재 캐시노트 포스 에이전트는 2만개 상점에서 쓰이고 있다.
또한 식자재 유통도 하는 중. 가게를 운영하는 입장서 좋은 질의 식자재와 소모성 상품을 조금 더 낮은 가격으로 살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서 사업자와 공급자의 유통도 연결하려고 올해 '푸짐'을 인수했다.
Say Technologies is Joining Robinhood - Under the Hood
로빈후드가 Say Technologies 라는 기업을 인수하는데 $140m을 질렀다. 이 기업의 비전이 참 멋진데, "Say is a mission-driven company that’s built an innovative communication platform that makes it easier for investors to exercise their ownership rights." 이다.
사실 '주식회사'라는 시스템은 '회사의 주인'이 되는 것이고 따라서 의결권을 가지고 행사하는게 매우 중요한 행동이지만, 우리가 투자를 하게 되면 이를 신경쓰지 않고 수익에만 집중하게 되는게 사실.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개인 주주들의 지분율이 너무 소액인 탓이 크겠고, 접근성도 떨어지고, 실제로 그게 받아들여지는게 커뮤니케이션이 잘 안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Say Technologies라는 기업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이고, 의결권을 행사하도록 도와주고 개개인의 QnA를 대행해주는 것 같다. 이는 로빈후드가 추구하는 리테일 투자자들의 금융 접근성 높여주기와 결이 매우 비슷해서 좋은 인수라는 생각이 든다.
How Three Startups Are Racing to Beat Amazon in One-Click Checkouts - The Information
아마존의 특허가 만료되어 많은 플레이어들이 나오고 있는 원클릭 체크아웃 서비스 업체들 정리자료.
Bolt, perfecting the checkout experience - Tribe Capital
Tribe Capital에서 내놓은 볼트 자료를 보면 비즈니스를 좀더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Price discovery in private markets - Carta
Between our Series F and Series G we ran an auction on CartaX. We explained what the company did once, and every investor participating could log in to watch and ask questions. They all had access to the data room through the CartaX platform.
A better price is more important than a “good” valuation. Accurately pricing your stock is a financial tool. It makes M&A cheaper, hiring employees less dilutive, and makes your stock more valuable. And most importantly, having liquidity allows your employees to participate meaningfully in the value they helped create.
카르타X가 다음 펀딩 라운드돌때 밸류에 대한 근거로 작용할 수 있구나. 이것까지는 생각못해봤는데.
Fintech Fastlane: The Unit Economics of the Banking-as-a-Service Toll Road - Sacra
developer-first and API-oriented 된 BaaS의 발전으로 Embedded Finance 흐름이 본격화되고 있는 시점.
BaaS는 크게 두 유형으로 분리할 수 있음
all-in-one platforms like Unit, Bond, Synctera, and Productfy that provide the widest range of different services and will tend to serve see the fastest revenue growth, albeit with the most risk around customer concentration
point solutions like Lithic, Alloy, and Sila that solve specific problems and will tend to grow more slowly, but find more application in embedded finance and can achieve broader revenue distribution
Plaid announces additional series D funding | Plaid
BaaS 대표주자인 플레이드는 추가 투자를 유치.
Meet Flink: México's Leading Neobroker - Lightspeed Ventures
로빈후드의 성공 덕분인지 전세계적으로 주식 Neobroker 회사들이 크게 성장하는 모습.
Flink, a Mexico City-based neobroker, has raised $57 million in a Series B round of funding led by Lightspeed Venture Partners.
Neobrokers are defined as startups that are disrupting the investment industry by providing a platform for a wider range of consumers to partake in the stock market by offering them more incremental investment options and modern and easy mobile-based interfaces to manage their money. There is a growing number of them globally, including Scalable Capital, Bitpanda and Trade Republic in Europe.
“Many equities platforms only let you invest in equities in your own country,” she said. “Flink also has a big focus on education and creating an investment experience that makes it easy for their users to onboard.”
나와 같은 비전(MZ를 위한 투자서비스)를 공유하는 Mercedes Bent가 투자를 리드.
Amazon Partners with Affirm to Deliver Pay-Over-Time Option at Checkout
Klarna가 미국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Afterpay를 스퀘어가 인수하며 애매한 포지션이 된 Affirm이었는데, 무려 아마존과 손을 잡아버렸다(ㄷㄷ). 이 소식으로 어펌 주가는 장외에서 35퍼센트 상승 중. 어펌은 쇼피파이와 아마존 둘다 손을 잡게 되면서 앞의 두 기업에 비해 절대 밀리지 않는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Balance라는 B2B 마켓플레이스를 위한 결제 플랫폼이 Ribbit Capital을 비롯하여 Lightspeed Ventures, Stripe, Y Combinator Continuity Fund, SciFi VC and UpWest으로부터 $25m의 시리즈A 펀딩을 받았다.
향후 최소 5년간 B2B 마켓플레이스가 엄청나게 크게 성장하지 않을까 보고 있는데, 이 흐름에 올라타면 Balance라는 회사 굉장히 커질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After starting out at Y Combinator, Balance has developed what it describes as a “consumer-like B2B checkout platform for merchants and marketplaces,” or a “self-serve digital checkout experience company for B2B businesses.”
What that means is that Balance has built a B2B payments platform that allows merchants to offer a variety of payment methods, including ACH, cards, checks and bank wires, as well as a variety of terms, including payment on delivery, net payment terms and payment by milestone. Behind the scenes, Balance underwrites the terms of those transactions requiring financing by evaluating the risk of the customer, the merchant and the specific payment terms selected. Balance is built on top of Stripe and offers all of Stripe’s credit card payment options, but then extends far beyond them.
Balance invested a lot in APIs for marketplaces.
브렉스가 Venture Debt라는 서비스를 런칭. 말그대로 스타트업을 위해 자본이 아닌 부채를 빌려주는 서비스.
그리고 이게 먹힐 수 이유는 아래와 같다.
Flexibility: Most venture debt is a one-time offering until maturity. From our conversations, we learned the importance of repeatable, on-demand debt lines that grow with your business. This allows companies to extend their cash runway as their business grows. Our solution offers this.
Minimizing dilution: By talking to founders, we discovered that they want venture debt earlier in their company’s life cycle, when the capital raising process is most dilutive to the company. We believe the excessive dilution is unnecessary, especially for companies generating repeatable and growing revenue. At the time of IPO, company founders own on average <15% of their company (across all founders!) and some own <5%. Taking venture debt enables these figures to be meaningfully higher.
Fast closing: Founders want a fast and easy process. Instead of flooding term sheets with technical legal jargon, hidden fees and inflexible deal structures, our term sheets are delivered quickly, excludes hidden fees and are light on covenants.
Ramp가 $300m을 투자받음. 그런데 블로그에 올린 보도자료가 멋지다...
The raise is an important validation of our growth—but it’s not the main news.
The real headline is that we’re building finance automation that will help companies save even more time and money than we’ve done to date. When I think about how much time finance teams still waste chasing receipts and expense reports, it’s mind-boggling. Finance tools are clearly overdue for a shake-up, something that legacy financial companies have failed to address for decades.
Rather, a complete solution is a finance automation platform that does three things in tandem for you: eliminate busywork, identify savings opportunities, and actively secure those savings for you. This last piece is critical—most companies don’t go far enough to help businesses actually realize savings.
Karim Atiyeh, co-founder and CTO of Ramp, on the future of the card issuing market
아래 내용은 Ramp가 어느 서비스를 지향하는지 잘 보여주고 있어서 참고차 가져와봤음.
Q. Could you please talk about use cases for customers, where card issuing via Ramp really shines?
Part of what we take a lot of pride in at Ramp is that we've differentiated ourselves by building a smart automation layer on top of your card. Many companies will just offer a card and focus on points and rewards. Instead, we decided to focus a lot of our resources on making these cards a lot more powerful.
On top of that, I think where we've really added a lot of value for our customers is in helping them close their books much faster. In the past, with older card providers, you had one system of record for all your receipts and you had a system of record for your transactions. Generally, the process of closing the books at the end of the month involved a lot of manual work, to tie these two together, and figure out what the transaction was for.
At Ramp, we've built technology that automatically matches receipts to the right transactions. You can send them via SMS. You can send them via email. And we do all the work to figure out which receipt matches this transaction. Ramp even suggests the correct accounting mapping to help you close your books a lot faster, as a result.
Lithic's New Customer - Not Boring
Lithic. 마르퀘타와 경쟁 포지션에 있는 회사. Embedded finance를 만들어갈 주요 플레이어.
DriveWealth Raises $450M Series D Valuing the Company at $2.85B
미국에는 주식 브로커리지 서비스를 API로 제공하는 기업도 있구나 (한국에도 있으면 아주아주 좋을텐데...) 이번 시리즈D에서 $450m 투자받으며 $2.85b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투자 참여기관은 Insight Partners and Accel, with significant participation by Greyhound Capital, Softbank Vision Fund, and Series C lead Point72 Ventures, Fidelity International Strategic Ventures, plus several new investors including Base 10, FTX, and FlightDeck.
이외에도 핀테크 투자유치 소식은 끊임없이 나오는중.
대표적으로 미국의 1등 네오뱅크 기업 Chime이 $25b의 가치로 $750m을 펀딩을 받았고
아르헨티나 버전의 Chime인 Uala는 시리즈D에서 $350m을 펀딩받으며 $2.5b 벨류에이션을 인정받았고(소프트뱅크 라틴 아메리카와 텐센트가 리드했고, 조지 소로스, 골드만삭스, 리빗 캐피탈, 그레이하운드, D1 캐피탈 등등이 참여)
결제가 메인인 아프리카의 핀테크 업체 OPay가 $400m을 투자받으며 가치가 $2b를 인정받았다 (비전펀드가 리드했고, 세콰이어 차이나, DragonBall Capital, Redpoint China, Source Code Capital, SoftBank Ventures Asia, and 3W Capital이 참여. 비전펀드가 아프리카 기업에 투자한건 이번이 처음).
#SaaS
Discover Cloud 2021: 글로벌 클라우드의 트렌드를 읽다
샌드버드 한국 총괄이신 이상희님이 정리한 최근 2년간 SaaS 트렌드 자료.
스타트업을 위해 꼭 필요한 기능만 담은 CRM 소프트웨어인 Relate팀에서 정리한 SaaS 리스트.
How Carta won their first 100 customers - Unusual
카르타가 100명의 고객을 모으기까지의 여정. 아래 정리되어있는 요약을 가져왔습니다.
If your product addresses a very sensitive problem and can’t be “trialed” without risk, cold calling is unlikely to work for you. You need referrals from a credible source to a decision maker. For Carta, this source was investors.
Until there’s a critical mass of awareness around both the problem and the solution in a market, paid advertising is unlikely to work. You need to focus on finding communities of early adopters and engage with them organically where they discuss the problem. For Carta, this community was on Quora at the time.
While product-led growth with a free, self-serve sign-up experience is all the rage, it’s not the right strategy for many products. For Carta, it was critical for every customer to be rigorously onboarded by an expert.
All growth tactics have a half-life. They work at first because they’re novel, but can later yield decreasing returns as they become industry best practices. Look for new channels to dominate and new concepts to leverage for customer attention. For Carta, discount codes and email lists worked because they were relatively novel at the time.
📅 Superpowered (YC W21) - First 1000
Superpowered가 초기에 고객을 모은 과정. 빠르게 제품을 출시하는게 더 많은 피드백을 수집하게 만든다는 부분때문에 가져와봤습니다. 요즘 핫한 제품 주도 성장론이죠. 이외에도 Product Hunt를 잘 활용했다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한국에서도 디스콰이엇이 커지면 이 채널을 잘 활용해봐야겠어요!)
#비즈니스
Status as a Service (StaaS) - Remains of the Day
First Utility, Then Social Capital. “Come for the tool, stay for the network.” Instagram first attracted users with an easy photo editing tool and became a photo-based network on top of which people have built huge followings and businesses.
First Social Capital, Then Utility. Wei highlights Foursquare, Wikipedia, Quora, and Reddit as products that used the promise of social capital to get people to do free work that then becomes a utility for the masses.
Utility, But Not Social Capital. Messaging apps are incredibly useful for communicating with people you know, but don’t really help users build up social capital.
Social Capital, But Little Utility. Wei puts Facebook in this category, mentioning that many of his friends just stopped using Facebook with no impact on their life (This describes me too, as I suspect it describes many of you).
단순하지만 엄청난 프레임워크군요.
이 프레임워크를 NFT 설명하는데 사용한 Not Boring.
Social Capital. NFTs are social capital with skin in the game. It’s “Investment-as-a-Status.” There are only 10,000 CryptoPunks and Apes, and within that limited set, there are some that are particularly valuable, and therefore high status. Owning a CryptoPunk or a Bored Ape, and often displaying it as your Twitter or Discord or Telegram profile pic, says something about you. They say that you were either early, or you’re rich, or you were early and now you’re rich. Using high-priced things to increase social capital is not new -- look at fine art, expensive cars, yachts, private jets, handbags, or any number of scarce things that very rich people buy to signal status. It’s just that NFTs are even more legible and public.
Utility. NFTs also have utility as investments, as tickets for access to Discord groups, and even as something that you can hang digitally on your wall. Over time, NFTs will give owners access to events and unique experiences as they evolve and infiltrate a wider audience.
Entertainment. Although Wei didn’t get into it (until TikTok and the Sorting Hat), most successful social networks score high on the Entertainment axis, too. TikTok is arguably as much an entertainment network as it is a social network. Ditto with YouTube. People lurk scroll Twitter for entertainment for hours every day without interacting, purely for passive entertainment. NFTs are entertaining as well: it’s fun to watch the sales, and some people are already building personas and online characters starring their Apes or Punks. Bidding on PartyBid is as much a social activity as it is an investment.
그리고 이를 풀어낸 해시드의 아티클도 같이 첨부합니다.
"그의 천재성은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무에서 유를 발견한 게 아니라,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좋은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그걸로 돈을 버는 방법을 만든 데 있다. "
일론의 디자인과 제조 5계명:
기술적 요구사항을 덜 멍청하게 만들라
프로세스의 일부를 제거하라 (그 요구사항을 당신에게 준 사람은 그 요구사항에 책임을 져야 한다.)
단순화, 또는 최적화 (이게 첫 번째가 아니라 세 번째인 이유는, 똑똑한 엔지니어가 하는 가장 흔한 실수가 애초에 존재해서는 안 되는 요소를 최적화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이클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라
자동화하라
Bloodthirsty Capitalists - Newcomer
Chris Sacca. 트위터, 우버, 인스타그램, 트윌리오 등에 초기 투자를 한 레전드 투자자. 그는 현재 Lowercapital 이라는 기후변화를 위한 VC를 운영중에 있다.
그런데 이 VC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롭지만, 아랫부분에 나오는 이야기가 특히나 흥미롭다. 우선 잭도시에 관한 이야기
“I was very Team Ev [Williams],” Sacca says. “I like Jack, but I didn’t like Jack as CEO. I think Jack didn’t know who he was. He was trying to be a designer. He was trying to be famous. He was trying to be fashionable and he wasn’t reflective. He puts on these airs of being a thinker, but that’s not who he is.”
I liked Dick [Costolo]. He was a friend for a long time. But I just don’t think he had any vision. I think he was an operator. Similar to Uber where Dara [Khosrowshahi] is not a visionary. He wasn’t hired to be. He’s an operator. He was brought on because it was time for that company to have an operator — somebody's got to make it work. Now is not the time for Uber to take over three other industries. Somebody's got to make Uber today work. So Dara is the right guy for that company right now.”
Whereas with Twitter, Sacca says, “I think that company still needed some vision, still needed some daring product. And that wasn't Dick. So when he wasn’t working out, the best of the choices was Jack. Ev wasn’t available. Nobody else they talked to, I felt, was a product-centric guy. So, the best of the choices was Jack. I lobbied for Jack because they just needed to choose and move forward. Like there were all these camps within the company fighting. But soon after that, I realized Jack wasn’t going to launch new shit. He was only there part time and it sucked.”
더 흥미로운건 스트라이프 이야기.
I told Sacca I’d heard a rumor that Stripe was selling at a $200 billion valuation in the private markets.
“We’ve been getting offered $175 billion from some of these chop shop brokerages,” he says. “But there is no way I’m selling.”
He says that he owns Stripe shares in three funds and has consistently bought more whenever he could, including buying some at the end of 2020 at a roughly $40 billion valuation.
“I believe in that company. I think it’s going to be a trillion-dollar company, but they’ve got all their eggs in this basket,” he says. “As an investor, I love that signal.”
그리고 뉴스레터 저자 Eric은 이런 코멘트를 단다.
One question I had in the back of my mind going into the interview with Sacca was whether he had really shifted all his attention to the climate. As we were talking about Stripe, it became clear that Sacca is still very interested in traditional Silicon Valley companies.
우리가 계속해서 Chris Sacca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
그로스(Growth)란? / 그로스 팀의 역할 / 그로스 PM의 역할 - minwookim
그로스란?
크로스펑셔널한 직군(엔지니어, 디자이너, 데이터, 프로덕트, 의 멤버들이 모여서
핵심 지표를 중심으로
실험을 통해 배움을 얻고, 이를 빠르게 반복하면서
제품이나 서비스를 성장시키는 것입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그럼 대증요법이 아닌 그로스는 무엇일까요? 지표를 어떻게 개선하는 게 좋은 방법일까요? 여기에서 활용하기에 좋은 멘탈 모델이, 'Output과 Input을 나눠서 생각하기'입니다.
프로덕트 팀 vs 그로스 팀
프로덕트 팀의 존재의 이유는 ‘Building Core Value’ 즉, 고객들에게 제공할 핵심 가치를 제품으로 만들어 내는 것이고
그로스 팀의 존재의 이유는 그렇게 만들어진 핵심 가치를 최대한 많은 사람이 경험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로스 PM의 역할: 역시 Discovery와 Delivery
이 글은 제가 최근에 가장 크게 생각하고 있던 부분에 대한 정답이기도 하고, 제가 전 직장에서 가장 크게 배운 내용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해서 공유합니다.
데이터는 기본적으로 사용자에 대한 정보이거든요.
데이터가 중요한 다른 이유가 또 있어요. 당근마켓 팀은 신뢰와 충돌의 문화가 강한 팀이기 때문에 팀원 각자가 자신의 직관에 따른 의견을 강하게 내는 편이에요. 직관은 서비스를 만들 때 상당히 중요하지만, 사실 자주 틀리기도 해요. 만약 데이터 즉 ‘사실’이 없다면, 각자의 직관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할 것이고 그러면 논의가 상당히 길어져요. 데이터가 있다면 논의에 대한 방향성이 잡히기 때문에 그 과정이 단순해지면서도 의사결정의 질을 높일 수 있어요.
이미 모여있는 데이터를 통해 사용자에 대한 사실을 알아내고 그로부터 의사결정을 할 수도 있지만, 그 방식에는 한계가 있어요. 사용자에 대해서 궁금한 점을 현재 모여있는 데이터에서 얻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요. 그럴 때는, 잘 통제된 실험을 통해 사용자에 대해서 궁금한 ‘사실’을 알아낼 수 있어요. 또한 데이터에는 수많은 편향이 녹아 있고 여러 요소 간의 관계가 명확히 드러나지 않아요. 따라서 상황을 통제하고 특정 요소만 변화시켜서 명확하게 요소 간의 관계를 파악할 수 있어요.
모든 의사결정 과정에 데이터가 도움을 줄 수 있어요. 하지만 만약 대부분의 팀원이 데이터에 접근해서 인사이트를 얻지 못하면 어떻게 될까요? 전반적인 의사결정의 질이 낮아질 거예요. 따라서 누구나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고, 원하는 데이터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정말로 중요해요.
당근마켓 팀에서 데이터 분석가는 서비스를 만드는 목적 조직 안에 속해서 서비스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실시간’으로 의사결정에 기여해요. 따라서 이 롤의 이름을 ‘프로덕트 데이터 분석가’라고 부르고 있어요. 프로덕트 데이터 분석가가 하는 일은 다음과 같아요.
실험을 잘 설계하려면 가설부터 잘 만드는 것이 중요해요. 따라서 데이터 분석가는 가설 설정부터 실험 설계, 실험 결과 분석까지 담당해서 A/B 테스트를 팀에 잘 정착시키는 일을 해요.
대시보드는 데이터 분석가에게 있어 제품이라고 볼 수 있어요. 대시보드를 통해 빠르게 서비스의 현황을 파악하고, 시간에 따른 변화를 알 수 있고, 문제를 파악할 수 있다면 팀원들 모두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할 수 있어요.
기능 배포할 때 데이터를 보고 전반적인 제품에 대한 데이터를 팀에게 제공하는 것 이외에도 사용자와 관련된 수많은 데이터를 탐색적으로 분석하는 일 또한 데이터 분석가가 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서비스를 잘 사용하는 사용자와 아닌 사용자 간의 비교 분석을 통해 서비스가 사용자에게 어떤 매력을 주고 있는지를 탐색적으로 분석해볼 수 있어요.
[인터뷰] 김슬아 마켓컬리 창업자 "경영권 불안하다면 의결권 공동 약정 가능" - 조선일보
컬리가 상장을 앞두고 있어서 그런가 많은 정보들이 언급된 기사네요.
"DC의 신작, 네이버웹툰에서 첫선보인다" - Byline Network
글로벌로 네이버웹툰 관련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작가 수 : 600만명
매월활성이용자 수 : 1억6700만명
네이버웹툰 PPS 산업 규모: 연간 1조원 돌파
그리고 이어지는 멘트. "숫자가 깡패죠"
네이버웹툰에서 가장 큰 수익을 낸 작가의 최근 1년 수입: 124억원
작가 연간 평균 수익 2억8000만원
지난 1년 사이 새로 연재를 시작한 신인작가 평균 수익 1억5000만원
"네이버웹툰은 이 수익 모델을 글로벌로도 들고 나갔습니다. 앞서, 김준구 대표가 네이버웹툰의 성장 원인을 압도적 트래픽, 수익을 보장하는 PPS 프로그램 등으로 꼽았는데, 글로벌로 가면서 하나 더 추가됐습니다. 바로 IP 밸류체인이죠. 웹소설을 웹툰으로, 웹툰을 영상으로 만드는 밸류 체인을 갖췄지만 혼자서는 하지 않고, 이를 성공으로 견인할 외부 파트너들을 적극 영입해 손잡고 하겠다는 것인데요."
"그리고 스스로의 정체성은 “글로벌 스토리테크 플랫폼”이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스토리테크 플랫폼, 네이버웹툰의 핵심 역량을 압축한 단어라는 건데요. 김 대표는 “아마추어가 참여해 성장을 하고 인기 작가로 데뷔를 한 후, 또 프랜차이즈 스타 작가로 커서 엄청난 팬덤을 꾸리는 과정을 A to Z로 커버해 줄 수 있는 유일한 콘텐츠 플랫폼이자 웹툰 플랫폼이라고 생각을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집요함 Tenacity - 작은 노력이 커다란 차이를 만들어 내도록 하는 힘.
샌드버드 김동신 대표님이 10년전에 쓰신 글. 샌드버드라는 유니콘은 집요함의 결과물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본다.